내가 사는 울산과 별 상관없을것 같지만...
나중이 걱정되서 유심히 지켜본다.
<연일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는 정몽준 후보>
마치 박원순 후보가 서울 학생들에게 농약중독이라도 시킨 듯 총공세를 펴고 있는
정몽준 후보가 왜 저렇게 애처롭게 보일까?
그 옆 나경원은 불쌍해 보이기도 한다.
1억 피부 복수라도 하려는 것일까?
또 농약급식에 엄마들이 뿔났다고? 어느 엄마가 그랬지?
그게 사실이면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겠냐?
정책이나 토론으론 못 해 볼 것 같으니까 상대 후보 부인이나 건드리고,
말도 안 되는 농약급식으로 표 얻으려고? 그래봐야 대세는 이미 기울었고,
네거티브로만 일관하면 다음 대선에서도 부정적으로만 작용할 것이다.
몽자가 몽니 몽자인가? 아니면 꿈 몽자인가?
몽니부리다가 꿈 깬다. 제발 정신차려라.
<시민들과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하는 박원순 후보>
위의 두 장의 사진만 봐도 수준 차가 느껴진다.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잠적했다고 설레발 치던 정몽준 후보 측의 공격을 대범하게 넘긴 아량하며,
차근차근 정책으로 승부하는 태도에 시민들이 박원순 후보를 더욱 지지하게 되었다.
네거티는 당장 효과가 있어 보여도 결국 손해란 걸 왜 정몽준 후보는 모를까?
하긴15~20% 정도 지고 있으니 마음이 급하긴 하겠지만...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었지만 그동안의 흐름으로 보아 박원순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 3구에서도 거의 비슷한 지지를 받고 있어 정 후보 측을 멘붕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민심이란 그런 것이다.
지역과 당을 떠나 누가 진실하고 진정성이 있는지는 다 알게 마련이다.
정몽준 후보는 남은 기간이라도 페어플레이 하라.
자기 가족 단속이나 잘 하지 왜 상대 후보 부인까지 신경 쓰는가? 아직도 국민이 '미개해' 보이는가?
민주연합도 도찐개찐이지만...
이번에는 절대로 새누리당은 없다...
개새끼들...
에잉...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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