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함깐다.
우리 순수 롯팬들에게..
심하게 또 욕듣고 까이겠지만..
까야겠다..
미안합니다. 사랑하는 롯데 팬 여러분..
로이스터..
똑똑히 봤나!!!
니가 기량 떨어진다던 이인구, 김사율, 염종석..
1군에서 활약하는거!!!!
눈 있으면 봤겠지.
그라고 운이라고 얘기하고 싶겠지.
니가 하던 얘기랑 상반된 활약을 하고 있으니까..
염종석 1군에서 공 던질때..
공 던지는 거 처음 봤다고 했지?
감독이 2군 선수를 처음보고 능력을 처음봐?
1군 선수 26명으로 시즌 끝까지 갈라고 했나?
부상당해야 바꾼다???
정수근 처럼 사고 쳐야 바꾼다???
에라이 이 무능한 3류 감독아 ㅉㅉㅉㅉ
가라 가.. 그냥.
이번에는 진짜다.
퇴진론이란 말이다.
대신 올시즌 끝나고 가라.
4강을 올려놓든 5위를 하든간에 무조건 가라!!!
지금 니 눈에 강민호, 이대호, 가르시아, 김주찬이 정상으로 보이나?
어찌하면 저 넘들을 4명씩 단체로 선발엔트리에 다 집어 쳐 넣을수가 있냐?
매경기 삽질에 삽질하면서... 무안타, 무출루, 무타점 기록하면서..
하위타선한테 모든 걸 다 떠넘기고 있는 저넘들..
무슨 생각으로 한꺼번에 몰아서 기용하는지 물어보자고!!!!!!!!!
sk, 두산에게 각 6연패씩 12연패.. 기아에 2연패.. 사직 5연패.. 다 알재?
연패 이유도 알재? 알겠지 야구 1년만 티비만 봐도 초딩도 알겠지.
그럼 타선부진이 왜 생긴거라고 생각하냐?
대호가 부진한거.. 뭣 때문이냐?
민호가 부진한거.. 뭣 때문이냐?
가르시아가 부진한거.. 뭣 때문이냐?
주찬이 부진한거.. 뭣 때문이냐?
뭣 때문인지는 아나?
왜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는지는 아나?
2달 가까이 슬럼프에 빠져있는 놈 주구장창 비디오 분석만 하면 끝이가?
사직 가서 보니 강민호랑 이승화만 특타하데?
대호랑 가르시아는??? 특타 안하나?
승화는 타격감 좋아서 다 안타성 타구던데..
민호는 연습구 던지는데도 안타성 타구 하나도 없데?
그거 눈으로 안보나? 니 눈에는 안보이나!!!!!!!!!!!!!!!!!!!!!!!
특타로도 타격감 안올라오는데 무조건 선발마스크 씌우면 끝이가?
그래놓고 만고 교체도 없고 대타도 없고 작전도 없고 도루율 60%짜리 그린라이트 부여한 선수들
본헤드 플레이 하다 쳐 죽는거 보고 박수나 쳐 치고.. 3연속 삼진 당하고 기어들어와도 쳐 박수..
오늘은 염종석 볼넷 하나 주니까 바로 내리데???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이게 제일 우습다.
인자 좀 급해졌나? 와? 하던대로 하지? 쳐맞든 말든 이닝 끝내게 했어야 될거아냐!!!!!!!!!!!!!!!!!!!!!!!!!!
4강 가든 못가든 믿음의 야구 해야 되는거 아이가!!!!!!!!!!!! 그동안 말아 쳐 먹었으니 끝까지 가자!
4강 못가도 견딜수 있다. 내년에 보면 되지. 야구가 밥 쳐먹여 주는것도 아니고.
대신 니는 4강 떨어지고 가라! 니네 나라고 고고씽 해달란 말이다.
근데.. 부탁이 있다... 선수들은.. 그만 망쳐놓고 가라... 제발...
선수들 못해도 선수 욕할거 하나 없다...
처음에는 선수들에 대해 실망했지만...
문제는... 안되는 선수들을 계속 기용하는 감독에게 있다..
시즌초에 이길수 있는 경기 10경기 이상.. 믿음의 야군가 지.랄인가로
임경완 계속 올리가 다 말아 쳐먹고... 애꿎은 장호나 내리고...
스윙 아예 대도 안하는 마해영 계속 기용하다가 5게임 이상 말아 쳐먹고...
김주찬 부진할때 계속 2번으로 기용해서 말아 먹은 경기 10경기...
투수교체 안하다가 말아 쳐 먹은 경기 5경기..
4,5,6번 빌빌 싸는데 계속 주구장창 기용하다가 말아 쳐먹은 경기 10경기...
어설픈 작전 쓰다가 말아 쳐 먹은 경기 5경기...
크하하하하하하.. 진짜 돌아니냐 돌???
지금 롯데 타선이 왜 완전히 무너졌는지 아나?
초반에 더럽게 잘했지.. 멋도 몰랐던 다른 팀들이 제대로 당했지.
sk도 당했고..
한화도 당했고..
두산도 당했고..
삼성도 당했고..
기아도 당했고..
막강 선발에 막강 타선에 당했었지..
근데 왜 지금 이 팀들한테 계속 연패당하고 지는줄 아나??????
응? 돌아!! 어이!! 돌!!!!!!!!!!!!!!!!!!!!! 아냐고???
왜 1점차 승부에서 강팀한테 맨날 지는지 아냐고!!!!!!!!!!!!!!!!!!!!!!!!!
다른 팀들은 끊임 없이 롯데타자 연구.. 볼배합 연구.. 투수구질 연구.. 했지.
롯데타자들 약점 제대로 파악했지..
못하는 선수들 있으면 2군 돌려서 개인코치 받으며 특타로 연습했지..
적절히 대타 섞어 가면서.. 플래툰 돌려가면서 선수들 경기 감각 익히게 했지.
2,3점으로 지고 있어도 왠만하면 패전처리 투입 안하면서 역전을 바라보는 경기했지..
연승중이라도 분위기 좋을때 이기는 경기 확실히 이기기 위해 대타 쓰고 마무리 투입해 가면서
이기는 경기했지..
트레이드라도 하면서 팀 수준 향상 시키려고 노력했지..
양준혁 2군 다녀왔지..
심정수 2군 갔었지.. 부상으로 아웃되었지만..
전병호 2군 다녀왔지..
최희섭 2군 다녀왔지..
우규민 2군 다녀왔지..
류현진 2군 다녀왔지..
김광현 2군 다녀왔지..
기아 sk 트레이드 했지..
두산 엘지 트레이드 했지..
김동주 상태 안좋으면 경기 가끔 빠지지..
김태균도 상태 안좋으면 가끔 빠지지..
자기네들 타자 약점 이겨낼라고 무진장 연습했지..
이러면서 시즌 후반을 치닫고 있는 사이에..
다른 팀들은 꾸준한 노력과 실험.. 훈련.. 모험 등으로
전력을 꾸준히 상승시켜 왔는데..
니는 뭐했노?
이제 그 전력 상승한 모든 팀들이 롯데한테 다 버거워 보이는데 니는 뭐했냐고!!!!!!!!!!!!!!!!!!!!!!!!
해영이 타격폼 완전히 무너졌을때.. 2군 보냈나? 3달 버티다가 보냈지...
현승이 못믿으니 벤치에 앉혀 놓고 대타로도 안쓰지..
임경완 삽질했을때 2군 안보내서 지금은 패전처리밖에 못쓰지.. 2군 투수들 테스트도 못해봤지..
나승현 2군 안보내서.. 언제 쳐 맞고 볼넷 만고 줄지도 모르지.. 2군 투수들 구경도 못해봤지..
메클레리 일찍 방출 안해서.. 아까운 용병 하나 불펜으로 밖에 기용못하지.. 볼넷퍼레이드 불안하지..
주찬이 약점 드러난지 3개월...에 끝까지 기용해서 약점 극복 못하지..
체력도 떨어지지.. 사기도 떨어지지..
대호 3루수 주구장창 기용해서 체력 떨어졌지.. 수비 못해 게임 몇개 버렸지...
밸런스 깨진지 2달인데 계속 기용해서.. 자신감 잃어버렸지.. 스트라이큰지 볼인지 구분도 못하지...
안타하나 못치지...
가르시아 삼진 삼진 삼진 삼진 삼진 안당하는게 이상할 정도로 밸런스 무너졌는데 조언하나 없지..
무조건 기용해서 4,5,6번 무조건 쉬어가게 만들지.. 자신감 잃어 버리게 만들지.. 의욕 잃어 버리게
만들지...
최기문 기용안해서 사기 떨어졌지.. 경기 감각 떨어졌지.. 타격감은 더 떨어졌지..
2군 선수들.. 올라올 일이 없으니.. 열심히 할리가 없지.. 실력안오르지.. 1군 경험없지.. 사기 떨어졌지..
내 전에도 얘기했지만 올것이 왔다.
다른 팀들은 전력이 상승된데 반해 롯데는 그나마 있던 전력까지도 남아있던 힘까지..
모두 소진된 느낌이다.
로이스터 지금부터 확실히 깐다.
로이스터는 3류 감독이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믿음의 야구라는 명목으로 1,2군과 주전 비주전의 경쟁심을 전혀 유발시키지 못하여 주전 선수들이
집단 슬럼프에 빠지고 팀이 연패에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려는 근성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비주전이었던 정보명, 이승화, 손광민, 이인구.. 등이 미친듯이 치고 뛰고 볼을 고르고.. 파울을
치며.. 끈질기게 승부하는 근성을 보면 알수 있다.
2. 믿음의 야구라는 명목으로 타격폼이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타자들과 투수들을 기본적인 대책없
이.. 타순변화 없이 계속 선발기용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부담감을 가지게 하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더 심각한 슬럼프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젠 아예 스트라이크와 볼도 구분못하는 병진을 니가 만들어
놨단 말이다!!!!!!!!!!!!!!!!!!!!
3. 믿음의 야구라는 명목으로 1군의 주전 선수들에게만(시즌초반) 확실한 프로 1군으로 경기투입을 보
장하면서.. 1군의 비주전, 2군의 유망주.. 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며.. 더이상 열심히 할 계기를 심어주지
못했다.. 이는 지금에 와서 선수를 바꾸어 준다 하더라도 이미 늦을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
다.
4. 믿음의 야구라는 명목으로.. 주전선수들을 지나치게 많은 경기에 투입하여.. 그렇지 않아도 동계훈련
을 많이 하지 못한 선수들의 체력이 아주 바닥이 나게 만들었다. 체력이 바닥이 나면 배트 스피드가 느
려지고 투수의 구위가 나빠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그리고... 체력이 바닥이 나면.. 그 시즌 안에는
다시 체력이 돌아오기 힘들다.. 로이스터는 한국 선수를 미국의 선수들과 동급으로 취급하여 체력안배
없는 동계훈련과.. 시즌내 선수기용으로.. 아예 선수들을 못쓰게 만들어 놓았다.
5. 1루에 2할타자 박현승을 쓰기 위해.. 140키로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대호를 3루로 보내는 말도 안되는
포지션 운영으로 대호의 어설픈 수비와... 박현승의 어설픈 타격으로... 많은 게임을 잃었으며.. 거인의
영원한 4번타자.. 대호의 체력부담으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게 했으며.. 시즌 후반인 지금까지도 대호
의 3루 기용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스터는 '야구선수는 살이 쪄도 상관없다' 라는 발언을 하게된다.
그럼 200키로짜리 거구가 야구를 해도 잘할수 있다는 말인가..
로이스터 니가 가야 대호가 산다.
6. 로이스터의 어설픈 언론플레이가 선수들의 타율과 방어율을 낮춘다.
'쓰리볼이라도 중심타자는 쳐라' '모든 타자는 자기스윙을 하라' 이 두마디때문에 결정적으로 타자들
이 집단 슬럼프에 빠지는 현상이 왔다. 사직은 다른 구장에 비해 넓고.. 자이언츠의 중심타자들은 엄청
난 힘을 가진 메이저리그의 강타자들이 아니고.. 한국의 투수들은 힘있는 선수들에게 정면승부 잘 하
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이대호와 강민호 가르시아는 스트라이크존 비슷한 공이면 볼카운트 관계
없이 마구 크게 휘두르는 어이없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볼넷의 황제 대호의 선구안이 무너진 때가 정
확히 감독의 저 발언때부터 였으며.. 50 타석 이상에 볼넷이 2개인가 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 상위타선이 못하고 하위타선이 잘하는 것이 이때문이란 말이다.
'유리한 볼카운트라도 승부하라' 처음에는 재미 좀 봤지만 이제 모든 벤치나 배터리.. 타자들이 다 안
다. 승부 들어올 것이라는 것을... 위기 상황시 안타를 적시타를 많이 쳐 맞고 적시타를 못 치는 이유가
상대가 다 안다는 것이다.
상대 투수는 3볼이라도.. 2볼이라도.. 반드시 배트가 나올것으로 알고 조금씩 빠지는 공을 던지고...
상대 타자는 2/1으로 볼카운트가 몰렸어도 승부구가 들어올걸 알고 있단 말이다.
그러나 로이스터는 그렇게 쳐 속고.. 쳐 맞아 나가는데도 팔짱만 끼고 박수만 치고있다.
1점차 패배가 많은 것과 방어율이 좋고 타율이 괜찮은데도 그에 비해 패배가 많은것은..
투수는 길게 던지긴 하지만.. 안줘도 될 점수를 대부분 꼭 주기 때문이고..
타자는 타율은 좋지만.. 찬스에서 못 치기 때문이다.
이는 순전히 벤치 싸움에서 밀려서 그런것이다.
예를 들어 1사 만루에서 강민호다. 2/3에서 떨어지는 변화구 던지면 삼진이다. 칠거 알기때문에...
롯데보다 방어율이 높은 두산.. 한화 같은 팀들은 선발진이 약해도 승수를 꼭꼭 챙긴다. 약한 선발이
나왔을때는 게임을 버리고.. 좋은 선발이 나오면 거의 점수를 주지 않는 배터리의 활약으로 승수를
꼬박꼬박 챙기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방어율은 선발투수들이 난타를 당해 대량실점해서
버리는 경기때문에 높은것이다.
5경기를 했을때 10점, 2점, 0점, 1점, 8점 주면 3승2패를 할수 있고 타선이 터지면.. 4승 1패도 한다.
반면 롯데는 4점, 3점, 2점, 4점, 4점.. 이런식으로 실점하기 때문에 경기마다 5점 이상을 뽑지 않으면
연승이 힘들다. 시즌 초반 롯데가 3득점하면 패한다는 징크스의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퀄리티 스타트를 하면 뭐하는가? 그보다 낮은 점수를 내면 지는것을...
로이스터의 지나친 공격적 투구가 평균 방어율은 낮게 해주지만.. 선발이 많은 이닝을 던지게는
하지만.. 안줄수도 있는 점수를 허용함으로써... 팀의 1점차 패배를 많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단 말
이다.
7. 로이스터의 믿음의 야구는 타자들은 믿는데 투수들은 믿지 않는다.. 타자 출신이라 그런가.. 투수는
1,2군의 변화가 꽤 있었음에 불구하고 타자는 거의 없었고.. 투수들에게는 위기상황시 볼배합등을 벤
치에서 지시하는데 반해 타자들에게는 어떤 공을 노리라!! 이런 것이 전혀 없다. 그냥 냅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냥 냅둔다. 타자는 머리가 아프다. 포수도 아니고.. 자기가 전력 분석원도 아닌데......
타석에 설때마다 생각해야 한다.. 무슨 공이 올까? 하고...
롯데 득점권 타율이 최하위 인것은 이 이유 때문이고.......
강팀에게 1점 차이로 항상 지는 것도 벤치와 배터리에서 지기 때문이다...
8. 로이스터는 게임의 패배를 선수들에게 돌린다. 오늘은 타자들이 너무 못했다. 오늘은 투수들이 못
던졌다. 수비를 저렇게 하는데 어떻게 이기겠나. 전체적으로 다 못한 경기였다... 대부분 보면 이런 감
독평이 신문에 실린다. 자기의 작전미스라든지... 선수기용 실패.. 대타 실패.. 이런 부분은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이 잘못일까..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을 주구장창 기용하는
감독의 잘못일까.. 1200% 감독의 잘못이라 본다.
한번쯤은 내 실수다!!!!! 내가 잘못 가르치고 선수기용을 실패 했다!!!! 이런말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
9. 작전... 타팀에 대해 아직 잘 모를 것이니.. 아무리 어설플지라도..
작전부분에서 만큼은 언급하지 않겠다.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물론 시즌초에는.. 너무나도 화려한 공격력과 막강 선발진...
긍적적인 마인드.. 선수단에 만연한 패배의식을 뿌리뽑은 것과..
심판판정에 대한 강력한 항의.. 마운드에 직접 올라와 선수교체..
가르시아를 데려온 점.. 직접 데려온 메클레리의 호투... 팬서비스 차원의 마해영 영입..
아로요코치를 데려옴으로 해서.. 장원준, 강영식 등의 선수들을 크게 키워 놓은 것..
공격적인 타격과 투구의 주문으로.. 많은 승수를 챙기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롯데 선수들 자체의 실력과 정신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렇게 연승을 하는 중에도...
지나치게 공격적이 아닌가.. 선수들 풀스윙.. 투수들 정면승부..
지나치게 긍정적이 아닌가.. 임경완 마무리 계속적 기용..
지나치게 믿는것이 아닌가.. 투수들 반드시 이닝 채우는 것..
지나치게 변화가 없는 것이 아닌가.. 결국 마해영, 임경완 폐기처분..
지나치게 작전이 없는 것은 아닌가.. 대타, 대주자 등.. 전무한 수준..
선수들의 능력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나승현의 위기상황시 계속적 등판..등.
사실 크게 우려 되었지만.. 그래서 우려섞인 투정도 부렸었지만..
아직 선수들 파악이 필요할거라 봤고.. 성적이 나쁘진 않으니..
시즌 중반 이후에 힘이 떨어질때...
반드시 변화가 있을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시즌 후반에 접어든 지금... 이게 뭔가.......
대책없는 무조건적인 기용으로.. 대호, 민호, 주찬, 가르시아...까지..
폐기처분 직전에 있다..
선수가 망가지고 있단 말이다!!!!!
로이스터의 야구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어떻게 되겠지' 의 야구다.
선발 올려서 난타 당해도 '에이 잘 막겠지'
아무리 슬럼프가 심하게 온 타자라도 '에이 오늘은 잘하겠지'
계속 블론 하던 임경완이 올리고 '에이 오늘도 설마 블론 할까'
나승현 연속 볼넷 두개 허용하면 '에이 이번에는 병살타로 막겠지'
선수들 라인업 짜서 내 보내놓고 '에이 알아서 잘하겠지'
지금 로이스터 야구는 이렇단 말이다!!!!!!!!!!!!!!!!!!!!!!!!!!!!!!!!!!!!!!!!!!!!!
진정한 믿음의 야구는...
선수를 믿으나 1군의 주전, 비주전.. 2군의 모든 선수 코칭스태프를 다 믿고.. 기회를 주고..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경쟁심을 자극하여 선수기량을 상승케 하고.. 그래서 인기를 얻고..
연봉을 더 많이 받게 해주고..
투수가 위기에 빠졌을때.. 위기를 막을수 있는 투수를 투입하여.. 앞 투수의 방어율을 낮춰주고..
또한 다음에 더 좋은 기회를 주며..
선수가 슬럼프에 빠졌을때.. 2군으로 내려서 개인코치등을 동원해 특타를 하든지 해서..
다시 명예 회복할 기회를 주고...
주전 선수가 체력적으로 힘들때.. 경기에서 제외시켜 쉴수 있는 기회를 주며.. 그 선수의 슬럼프를
미연에 방지하고...
여기는 선수 키우는 2군이 아니다..
마이너 감독만 해봐서.. 그런가...
줄창 기용해서 잘할때까지 기다리는 마이너리그가 아니란 말이다!!!!!!
내가 보는 로이스터의 그동안의 야구는 믿음의 야구가 아니라..
방종의 야구이고...
길게 보는 안목의 야구가 아니라..
당장 눈앞의 성적에 급급해 1군 주전들을 닳고 닳게 써서 이미 닳아버린...
아주 소심한 야구다.
아주 시야가 짧은 야구다.
방종의 야구의 끝은..
명확한 인과관계는 아니지만.. 어쨌든..
정수근의 임의탈퇴로 이어졌고..
자이언츠는 그나마 잘하고 있던 선두타자를..
하루 아침에 잃어버렸다.
위기가 기회라고 했다.
정수근이 이제 자이언츠 선수가 아니고..
손광민이 부상이다..
위기도 이런 위기가 없다.
모험을 하기 위해서는.. 실험을 하기 위해서는..
팀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쓸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40게임 남았다..
쓰지도 않는 박현승, 박남섭 2군으로 내리고...
전준우, 오장훈 올리고... 주찬이는 대호 1루 백업과 대주자로 기용하고..
강민호 페이스 찾을때까지 최기문을 전격 주전으로 기용하고..
나승현 내리고 배장호나 다른 투수 올려라.
조정훈... 이인구... 김사율... 염종석...
반짝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대들의 활약으로...
충분히 2군 선수들을 시험해 볼 명분과 가치를 얻었다.
로이스터.. 쫄지마라.
지금이 마지막 모험을 할때다.
해보지도 않고 이대로 팔짱끼고 있다가 무너지면..
당신은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로이스터 감독이...
과연 이렇게 할수 있을까...
오히려 더 위축되어...
시즌 초 잘했던 선수들로 계속 기용해서 맡겨놓지 않을까...
4강 가면 좋겠지만...
이대로라면 안가는게 낫다.
축구 국대가 저런 전력으로 월드컵 가는거 쪽팔린 것처럼..
자이언츠도 이대로라면 쪽팔리기 밖에 더 하겠나..
하지만.. 마지막까지 믿어본다.
내일 경기도 볼것이고..
시즌 끝날때까지 경기.. 상대 수훈선수 인터뷰까지...
다 볼것이다. 열받아도 볼것이다..
80경기 봤는데 40경기 못보겠나.
욕은 나와도.. 어짜겠노...
믿는수 밖에..
'과거,미래,현재의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딩크에 대해 생각하다 (0) | 2009.07.02 |
---|---|
아이러니 한 벨바의 영입과 오버랩되는 반니의 방출.... (0) | 2009.04.16 |
epl 04-06시즌(맨유) (0) | 2009.04.13 |
연봉 52억 받는 바보 박지성? (0) | 2009.04.09 |
정수근 선수와 위대한 선수 (0) | 2008.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