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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이 하나 생겼다.

뭐라카노 2016. 4. 25. 15:32




국민당이라는 잡화점이 하나 생겼다.


진보 손님이 오면...


정동영이 나가 "어서옵쇼"


보수 손님이 오면...


이상돈이 나가 "어서옵쇼"


이도 저도 아닌 중도가 오면...


안철수가 나가 "어서옵쇼"



김홍걸이 파파이스에서 이 얘기 할때 너무 웃겨서 나 쓰러질뻔 했다.


역시 아버지 김대중을 닮아서 유모어도 갖춘 정치인이 될 듯하다.


국민당 선거법 위반으로 호남에서 재선거 생길듯하니...


꼭 출마해서 호남 민심이 무엇인지 판가름내주시길~




잡탕에 쐬주한잔 땡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