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동주..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

뭐라카노 2016. 3. 2. 10:18



삼일절 휴일,

오늘 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동주...
잘 아시다시피 일제강점기 시대에 詩로서 투쟁한 저항 시인, 윤동주님과 송몽규 열사에 관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아래글은 다른 분의 글인데 영화를 본 저의 마음과 딱 맞기에 복사해서 올려봅니다.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 영화는 반일 독립투사 영화가 아닙니다.

민족 애국혼을 자극해 눈물을 강조하는 영화도 아닙니다.





이 영화는 시인 윤동주와 그 친구 송몽규 선생의

우정과 삶과 시 그리고 죽음을 정말 담담하게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보시기전에 예단하고 있던 모든 선입견을 잠시 거두고 영화를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웃으라고 강제하지 않습니다.

울라고 울리지도 않습니다.




요동치는 시대속에 휘둘리며 살아가는 두 젊은 사람들의 인생과

그 작품

그리고 그 끝을 보며

각자가 무엇을 보았는지 눈을 감고 되새겨보는 영화입니다.



..........아직도 이영화에서 흘러나온 시들과


윤동주시인
그리고 송몽규선생의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님의 대표작 "서시"를 올려봅니다.

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