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제....ㅡㅡ
알짜 노선인 인천 - 제주 항로에 신규로 건조된 선박을 투입한다고 하는데?
근데, 이 선박이 지난 7월에 진수식을 마친 신규 선박이라네? 그
럼, 이걸 미리 준비해뒀나?
근데, 신규 항로 투입 결정도 안됐는데 수천억을 투자해서 미리 선박을 주문하고 준비하나?
근데, 이거 좀 이상하쥐 않아?
이거 참 우연치곤 희한하고 또 수상하구나?
근데, 대한 선박 협회 자료를 보니 대형 선박은
아무리 짧게 잡아도 건조까지 1년 반은 걸리다는데?
지극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내 머리로는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여러가지 의심스런 정황이 자꾸 생기니까
나름 심리 추리 소설을 너무 좋하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상상을 해 보니 애초에 기획되고 준비된 계획에서 실패한 보험 사기극이 자꾸 연상되잖아?
만일 골이 텅빈 어벙이 찌질이가 아니라면
이런 상상과 가능성에 대한 의심을 해본는건 정상이잖아?
근데, 배 이름도 미래?
이거 원래 보안 사령관 출신 전두환이가 학살을 하고는 자주 쓰던 단어잖아?
너무 이상한게 독재 시절 많이 듣던 "이제 과거는 모두 잊고 화합과 통합의 미래의 새 시대를 열자"고?
1년여의 공정 기간
선박 한척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대체적으로 설계 기간 7∼8개월을 포함하여 1.5년 정도가 소요된다.
건조계획은 인도일로부터 역으로 계산하여 설계와 자재의 구매기간 등을 고려하고
착공(Work Commence), 기공(Keel Laying), 진수(Launching), 인도(Delivery) 일자를 정해
기본선표를 결정한다.
미래해운 6천500t급 미래 11호 이달 중 운항 추진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세월호 사고로 끊긴 인천∼제주 화물선 항로에 신규 선박이 투입된다.
10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미래해운 소속 미래11호(6천543t급)가
이르면 이달 말 인천∼제주 항로에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래11호는 지난 7월 진수식을 마친 신규 선박이다.
목포 마스터마린 조선소에서 건조된 미래11호는 길이 107.8m, 폭 20m 규모로
10피트 길이 컨테이너 88개, 25t트럭 43대, 5t트럭 76대, 승용차 229대를 실을 수 있는 대형 화물선이다.
↑ 인천∼제주 항로 화물선 미래11호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이달 중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될 예정인 미래해운 소속 미래11호(6천543t급). 2014.9.10 <<미래해운>>
더 욱낀건 미래 해운의 홈페이지를 가 보니 멘붕쥐쉐끼의 찐한 새가 물씬 풍긴다.
뭔노무 선박 변경 개조가 이렇게 많데?
게다가, 대청 백령이면? 말 다했네?
모든 사건은 정보도 없이 왜? 벌어졌는지를 따질게 아니라 그 사건과 지분 변화로 과연
누가 이득을 보냐를 따져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이껀은 과연 누가 이득을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