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위기설 웃기지마라
퍼거슨의 특징이 뭐냐면 영입한 첫해 영입한 선수에게 선발 기회 우선권를 많이준다.
이것은 자신이 영입한 선수가 빨리 팀에 적응하게하여 팀의 전력으로 쓸려는계산이지
발렌시아 역시 그러한 퍼거슨식 운영때문에 현재 지성을 제치고 선발출전하고있으며
영입시 지성을 제치고 선발로 뛰던 나니.그러다 밀렸던 나니.
그 나니가 현재 선발되는건 그나마 팀내서 떠난 호날두와 가장유사한 플레이를 하고
공격적일수있는 측면자원 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호날두가 떠나 복받은 놈이지만 나니 역시 또 언제 밀릴지 모른다.
즉 현재는 주로 공격적옵션 나니에 발렌시아 만들기의 시스템이지
박지성이 밀린것이 아니다.
박지성역시 입단 첫해 긱스등을 제치고 많은 선발출전을 하였고 이듬해 부상으로 주춤하다
부상치료후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며 나니를 밀어내고
긱스까지 중앙으로 밀어내며 다투던 케이스다.
이번시즌 발렌시아의 초기출장확률은 높을것이고 경쟁력이 어느정도 만들어지면
박지성 또는 긱스와의 선발경쟁과 컨디션 ,몸상태 ,활약도에 따라 선발이 가릴 확률이 많다.
퍼거슨은 늘 그랬으니까 퍼거슨 성격상 발렌시아를 혼자 편하게 고정으로 뛰게하지 않는다.
늘 경쟁시키려 하고 그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전력을 찾으려 하는것이다.
현재는 박지성이 관망 . 발렌시아 상승세이다.
하지만 확실한 실력적 상승세가 아닌 발렌시아가 다른윙어들과 실질적 경쟁체제에
돌입할수 있도록 그만큼 퍼거슨이 배려를 하는것이다.
긱스가 발렌시아보다 못해서 선발서 제외되는것인가? 절대아니다.
박지성이 발렌시아보다 못해서 선발서 제외되는것일까? 절대아니다.
퍼거슨은 늘 그랬듯 입단초기인 발렌시아에게 다른선수와의
실질적 경쟁력을 가추기위한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것일뿐 .
나니가 그랬고 박지성이 그랬던것처럼 퍼거슨이 늘 거치는 한 과정일뿐이다.
필없는 선수에게 마케팅 하나로 거금들여 재계약 하겠나?
한국이 과연 아시아 마케팅서 얼만한 지위가 있는지?
중국.일본 선수 하나 있으면 한국의 10배~20배 이익나는것이 아시아 시장이고 맨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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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에게는 리그와 챔스의 초기에 호날두가 떠나고 그나마 팀에서 공격적 측면옵션인 나니에
많은시간을 투자하여 다급한 발렌시아 만들기를 하고있는 시스템속에서
박지성이 잠시 관망세에 있을수 밖에 없다는 내말을 잘 이해하신듯하다.
이는 리그나 컵대회등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 다져진 나니.발렌시아 체제가
힘을 발휘하게 된다면 그만큼 퍼거슨에게는 긱스.나니.박지성.발렌시아 가
돌아가는 로테이션상 상대팀에 따라 언제든 유리한 전술로 임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가리가 나쁜 애들은 아직도 내말을 이해를 못하고
여전히 벤치니 대기명단에도 없느니만 찾고있는데
시즌초 발렌시아 만들기와 승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어야하는 퍼거슨은
호날두가 떠나고 상대적으로 약해진 공격력을 그나마 나니로 보충하고
발렌시아에게는 영입한 선수 누구에게나 시즌초반 그랬듯 많은 시간 투자를 한다.
이는 발렌시아뿐만이 아니라 박지성.나니.안델손 등이 거쳤던 과정이다.
시간을 주어 성공하면 다행이고 그래서 서로 경쟁과 로테이션을 하는것이고
너무 잘하면 박지성을 진짜 벤치로 밀어낼수도 있으며
못하면 전의 나니처럼 다음시즌 7경기쯤이나 볼수있는 선수로 다시 밀리는것이다.
퍼거슨은 그과정을 보고있고 다른측면 자원과 경쟁할수있는 환경만 만들어주는것이다.
(환경이라는것은 상대적으로 발렌시아나 영입초기 선수는 팀에서 발마춘시간이 짧다는 말)
박지성은 발렌시아가 만들어지는 초반 그 과정서 예전 긱스가 그랬듯
대가리 나쁜 애들이 말하듯 경기에서 벤치나 상대적으로 제외가 많을수있다.
박지성 자체가 발렌시아에 밀렸고 안밀렸고는 현재는 따질수도 없고 중요치않다.
시즌 후반쯤에 퍼거슨이 서로를 경쟁 시켜본 상태라면 모를까.
현재는 퍼거슨이 늘 그랬듯 영입선수 만들기 과정일뿐.
현재는 저런 퍼거슨의 영입선수 팀에 적응시키기와
뭔가 호날두가 빠진자리 그 대안을 빨리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이 어울어지고
또한 팀이 지거나 안 풀릴경우 그를 해결해줄 선수로 박지성보다는
한방과 노련함과 경기를 풀수있는 긱스가 우선 선택 될수잇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긱스가 뛰어난 선수기도 하지만
박지성과 발렌시아는 다르지만 비슷한 유형이고 그 유형으로 이뤄진 팀이 안풀릴적
같은 유형의 박지성보다는 긱스가 선택되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건 발렌시아에게 어느정도 시간을 준뒤 박지성은
다시 경기에나올것이고 포지션의 경쟁체제는 다시 시작 된단것이다.
또 대가리 나쁜넘이 일본.중국의 마케팅을 인구로만 환산하려 하는데
그들의 축구열기. 기업. 기업이미지.국가브랜드.스폰서. 관광 .맨유관련 물품 수익금.
아시아에서의 위치.허세 등이면
최소 한국 선수보다 10~20 배 의 수익이 날수있다는것이다.
나니를 예를들어 볼까.
나니는 지난 시즌 지성에게 밀려 선발 7경기밖에 못 뛴 선수다.
나의 예상으로는 호날두가 맨유에 남아있었다면 가장먼저 팔거나
미들 내지 쓸만한 윙자원+@로 트레이드 되었을 선수가 욕많이먹는
안델송이 아니라 나니 였으리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현재 스콜스가 노쇠해 맨유에 캐릭외에는 믿을만한 미들 자원이없고
(플래처는 원래 윙자원이니 미들이라 우기지말길 바란다)
또 맨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안델송은 데리고 있을 확률이높았다.
하지만 나니는 고작해야 호날두와 1살차이 이다.
즉 호날두가 뛸수있는 한계까진 호날두 그늘에 가려야하고 ,호날두만한 공격력도
그렇다고 박지성만한 수비 (팀 플레이)도 모자란 나니는 계륵인것이다.
하여 나니는 호날두가 맨유에 있었다면 올여름 팀을 떠날 1순위였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니에게 호날두가 팀을 떠나는 행운이왔고 호날두가 팀을 떠나자
지난시즌 퍼거슨이 박지성보다 아래라고 평하던 나니가... 고작 선발 7경기 뛴 나니가
갑자기 휴식기가 끝난 3달후 거의 호날두가 뛰던 오른쪽에 고정적으로 기용되게 된다.
이것은 나니가 갑자기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답게 기량이 일취월장 한것도 아니고
안하던 팀플레이와 수비를 퍼거슨 마음에 들게 하여서가 아니다.
그 이유는 오직 측면의 공격옵션이 나니외에 뚜렷이 없다는 이유 하나때문이다